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최관순)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복지단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수제 목도리를 나누어 드리기 위해 1월 11일부터 손뜨개질작업에 돌입했다.
희망복지단은 공공근로참여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설이 얼마 남지 않아 집이나 버스에서도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뜨개질을 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완성된 목도리는 가구 방문을 통해 나누어 드리며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파악 및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을 계획으로 동 관계자는 “직접 제작한 목도리를 나누고 수혜자와 소통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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