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권선구(구청장 김형복)는 2012년 우리 고유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20일까지 설명절 소외계층 위문을 실시한다.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독지가, 공직자 등과 연계하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자 등을 발굴하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자 한다.
우선 권선구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1,325세대는 각 동에서 가정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또한 6급이상 간부공무원과 결연중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세대에는 해당 공직자가 직접 대상가구에 방문하여 개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격려한다.
이외에도 12월 연말 한국공인중개사권선구지회, 권선사랑연합회, (주)신우성등에서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권선구로 지정기탁 하여, 이번 설명절에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위기가정, 실직, 사업실패, 질병, 화재등 예기치 못한 생계 곤란자 등 비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차례상을 차리는 가구에 ‘차례상 차리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지원한다.
김형복 권선구청장은 “여러 독지가 및 단체의 선행을 거울삼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 위하여 사회 그늘진 곳까지 세세하기 살피는 현미경 복지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