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 이민우 기자=뉴스피크]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가정 기반 비대면 재활 프로그램 ‘구해줘! 홈트 2기’를 운영한다.
7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재활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애인 가정에 재활기기 대여, 방문 훈련, 비대면 상담을 결합한 맞춤형 비대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관은 참여자에게 휴대용 상·하지 재활로봇 ‘리블레스(Rebless)’와 전산화 인지재활기기 ‘코트라스(CoTras-PRO2)’를 가정에 대여해 언제든 운동과 인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월 2회 이상의 온라인 코칭과 실시간 모니터링, 비대면 재활 상담을 병행하여 참여자의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기기 대여와 방문 훈련, 비대면 상담을 연계해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자립적인 재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욕구와 건강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이번 2기는 ▲상·하지 운동 중심의 ‘스마트 헬스(S-Health)’ ▲발달장애인 맞춤 인지훈련인 ‘스마트 에듀(S-Edu)’ ▲신체와 인지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스마트 올인원(S-All in One)’의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각각 13명, 3명, 1명이 참여한다.
복지관은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기능 향상 정도를 수치화하고, 참여자에게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대면 상담을 지속 제공하여 맞춤형 재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규선 1기 참여자는 “예전에는 정해진 시간에 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재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훨씬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근식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모든 장애인이 가정에서도 전문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한다. ‘구해줘! 홈트’가 비대면 재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 실천을 통해 장애인복지 문제가 지역공동체 안에서 스스로 해결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