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평화나비, ‘수원평화나비 인권강사단 제3기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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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평화나비, ‘수원평화나비 인권강사단 제3기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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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후원, 2026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실질적인 인권 평화 활동가 육성
▲ 수원평화나비, ‘수원평화나비 인권강사단 제3기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 수원평화나비, ‘수원평화나비 인권강사단 제3기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뉴스피크] 수원평화나비(상임대표 이주현)가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2026 수원평화나비 인권강사단 3기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의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인권 평화 활동가를 육성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총 10차시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인식부터 현황, 국제적 연대 활동, 그리고 향후 인권 향상을 위한 실천 과제까지 폭넓게 다룬다.강사진 구성 또한 학계와 시민사회, 정치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 수원평화나비, ‘수원평화나비 인권강사단 제3기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 수원평화나비, ‘수원평화나비 인권강사단 제3기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교육은 6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1차시에서는 정현경 경희대 교수가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수원평화나비의 활동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6월 24일 2차시에는 강성현 성공회대 교수가 ‘현재사로서의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역사 부정 대응’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친다.

7월에도 교육은 계속된다. 7월 1일 3차시에는 윤미향 김복동평화센터 공동대표가 정대협의 출범 배경과 문제 해결을 위한 그간의 투쟁 과정을 공유하며, 7월 8일 4차시에는 전영민 호주 평화의 소녀상 세우기 활동가가 시드니에서의 활동 사례를 통해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연대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7월 15일 5차시는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이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의 실상을 역사적 맥락에서 짚어보며, 7월 22일 6차시에는 김준혁 국회의원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명예훼손 문제와 관련된 입법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후반부인 7월 29일 7차시에는 이혜정 수원평화나비 인권교육센터 센터장이 직접 강의 시연을 통해 강사활동 노하우를 전수한다.

8월로 넘어가 8월 5일 8차시와 8월 12일 9차시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보는 ‘팀별 교안 만들기’ 과정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8월 19일 10차시에는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각 팀의 교안을 발표하고 수료식을 통해 교육 이후 지역사회에서 곧바로 강사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아울러 9월 중에는 교육 수료자와 청소년 평화나비 회원들이 함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현장 탐방하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공감대를 넓히며 이론과 현장을 잇는 생생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여성 인권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QR코드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수원평화나비 관계자는 “이번 3기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시민 활동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010-2058-6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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