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피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6월 2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기획전시 ‘조개의 시간, 지구의 미래 : 시화호 조개껍데기에 새겨진 138억 년의 연대기’를 선보인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화호 조개껍데기에 담긴 시간의 흔적을 통해 우주와 지구, 생명과 인간을 연결하는 빅히스토리를 이해하고,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우주-지구-생명 ▲인류세와 기후 위기 ▲지속 가능한 미래 ▲기후 행동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138억 년 전 우주의 탄생부터 지구와 생명의 진화, 인류의 등장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고, 인류세와 기후 위기의 원인과 영향을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시화호를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상징적 공간으로 재조명하며, 시흥의 생태자원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138억 년 전 조개 캐기 ▲우주의 빛을 담은 만화경 만들기 ▲기후 위기 도미노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 가입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는 6월 23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시흥에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 3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월요일 휴관). 자세한 내용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전시는 빅히스토리의 관점에서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돼 있음을 이해하고, 기후 위기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